우머나이저 후기 글을 읽어보고

요즘 성인용품 하나쯤은 다 갖고 있잖아요? 특히 흡입형 쓰기 시작하면 “이건 무조건 소장템이다”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다르더라고요. 그래서 오늘은 커뮤니티의 우머나이저 후기에 대한 생생한 썰을 소개해봅니다.

먼저 새티랑 우머 프리미엄 차이 궁금한 분 많을 거예요. 가격차이부터 정리해볼게요. 새티는 6~10만 원대, 우머는 거의 30만 원 가까이.

물론 할인받고 샀다고 하지만… 가격차이 보고 우머는 확실히 급이 다른 수준인가? 싶을 정도

충전은 우머가 진짜 편해요. 새티는 충전단자가 기기 한가운데 있어서, 각도 살짝 틀어지면 충전이 안 돼요. 하루종일 충전했는데 30초 켜지고 꺼지면?

아 그 빡침은 진짜 말로 못함ㅋㅋ

그럼 이제 고급 모델, 우머나이저 듀오2를 얘기해볼게요. 이건 양쪽 동시에 가능한 제품인데요.

처음에 샀을 땐 각도도 안 맞고 자극이 너무 간질간질해서, 그냥 서랍행. ㅎㅎ

근데 우울증에 뭔가 감정이 폭발해서 다시 꺼내서 사용했다는 후기인데. 문제는 강도 2~3에서만 놀고 있었던 거… 강도를 10으로 확 올리니까 흰자위 뒤집히고 허리 휘었다는 썰이네요 ㅎㅎ

현자타임은 씨게 오지만, 그 뒤에 멍 때리고 우울감이 확 가라앉는 걸 느꼈다네요.

초보라면 굳이 고가 모델보단 가성비 좋은 흡입기 먼저 써보는 걸 추천하고요.

흡입 처음은 좀 거부감 들 수 있지만, 부드~럽게 워밍업하고 확! 올리면 새로운 세계 열립니다 진짜

다들 각자의 전자남친 찾길 바랄게요. 현생은 힘들어도 해피타임만큼은 즐겁게 보내자구요 ㅎㅎ